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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소개

문원경 학현사

[학현사] 태생적 위험사회 (문원경)

#위험사회 #사회도서

문원경 학현사 2021-06-30

반양장본 616p ISBN : 978-89-5853-5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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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이 책에서는 ‘태생적 위험사회’라는 기본적인 대전제하에 위험사회의 실체 규명에 관한 제반 논리를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여기의 ‘태생적 위험사회’는 매우 철학적인 뜻을 담고 있는 위험사회의 ‘기원(起源) 메시지(message of origin)’라고 할 수 있다. 위험사회는 인간이 존재하는 인간 사회에서 인간이 존재하는 데 따라 필연적으로 생겨날 수밖에 없는 불가피한 ‘인간존재론적 태생적 위험사회’라는 데서 그렇게 개념적으로 규정하게 된 것으로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이때의 ‘인간 존재’에는 ‘인간 자체의 존재’와 ‘인간 행위의 존재’라는 두 가지 의미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즉, 태생적으로 인간이존재하고 그 인간의 행위에서 ‘태생적 위험’이 발생하는 위험사회가 ‘인간 존재론적 태생적 위험사회’라는 것이다. 이 ‘태생적 위험사회’에 대해서는 본문에서 그를 전제로 한 다양한 시각의 위험사회 논리를 탐구함으로써 그 의미를 역으로 설명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이 책 전개의 기본 대전제인 ‘태생적 위험사회’는 위험사회 실체 논의의 출발점이 되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태생적 위험사회’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위험사회 인식과 관리가 상호 연관되어 있는 만큼 위험사회 문제의 본질상 인식과 관리가 통합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에서 인식 논리에 관리 논리의 측면이, 관리 논리에 인식 논리의 측면이 동시에 있을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재인식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보는 관점에 따라 위험사회 인식과 관리의 두 논리가 상호 교차 해석될 수 있어 인식 논리에 중점을 두면서도 관리 논리의 면을, 관리 논리에 중점을 두면서도 인식 논리의 면을 동시에 생각해 보면서 각 권의 주제들에 접근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목차

01 당신이 알고 있는 위험사회는?

위험사회의 메시지

태생적 위험

다면체 위험사회

위험과 재난은 다 같은 위험사회 현상이다?

위험 징조(risk sign)가 위험을 부른다?

위험사회에도 스펙트럼(Spectrum)이 있다

위험사회의 진실 게임

위험사회에도 철학이 있다

위험사회역학(Risk Society Mechanics) 논리의 개념화

위험 그림자론(Risk Shadow Theory) 논리의 개념화

위험사회 수학을 알면 위험사회가 보인다?

위험사회의 본성

태생적 위험의 사회

복잡성 위험사회

위험 무지의 사회

위험 확대 재생산의 사회

위험사회와 위험의 계층 구조

위험사회의 계층 구조

위험의 계층 구조

위험 인식·관리와 위험 지대

보이는 위험과 보이지 않는 위험

위험 인식에 따른 위험 지대 유형

위험 인식·관리 양태에 따른 위험 지대 유형

위험 인식·관리 매트릭스(matrix)


02 잃어버린 1년, 코로나(Corona)를 읽는 그들은 누구인가?

코로나 위험사회학(Sociology of Corona Risk)

코로나는 블랙 스완(black swan)인가? 회색 코뿔소(grey rhino)인가?

코로나가 위험사회 논리와 예측 실패 방정식을 묻는다?

위험사회 논리로 바라본 코로나 사태의 본질

코로나 예측 실패 방정식을 아는가?

코로나 확산 예방 사회적 백신의 개발 구상

코로나 확산 예측 방정식은 가능한가?

코로나 커브(Corona curve)에서 찾는 코로나 확산 임계상태

코로나 확산 임계상태 가능성 추정을 통한 확산 차단 방안

백신 방정식을 읽을 수 있어야 한다?

백신 생산·분배 방정식

백신 효과 방정식

백신은 코로나를 종식시킬 수 있을 것인가?

백신 효과 커브(vaccine effect curve)의 유형

팬데믹(pandemic) 및 코로나(Corona) 종식 가능성 근점(近點, near point) 추정

집단 면역은 코로나 종식의 신호탄이 될 수 있을 것인가?

코로나는 특수한 일시적 위험사회 현상이다?

코로나의 기원(起源), 진화, 이미지에서 찾는 코로나의 연속성

제2, 제3…의 코로나는 없을 것인가?

코로나와 인간의 공존(CoMan) 시나리오를 준비하라?

코로나 문제의 낙관론과 비관론?

낙관론의 논리적 근거 및 허구

비관론의 논리적 근거 및 허구

포스트 코로나(Post Corona), 코로나와 인간 간 작용 반작용의 게임 법칙?

위험사회에의 매몰을 망각한 슬픈 군상(群像)들?

위험사회의 태생적 원죄?

참 희한하네! 코로나 홀리데이(Corona Holiday)를 찾아 떠나는 그들은 누구인가?

- 정치적 위험사회(Political Risk Society)?

코로나 관련 몇 가지 개념 정립

코로나 감염 위험성 간편 자가 진단법

위험사회 여정의Ⅰ막을 함께 닫으며

부록: 자기 위험성 진단법


저자 소개

문원경 ㅣ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석좌교수

경남 남해 태생으로 경남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자연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공학 박사, 성균관대학교 경제학 박사 학위 취득과 고려대학교 경영학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경남 통영군수·진해시장,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 행정자치부 차관보를 거쳐 행정자치부 차관을 역임하는 등 지방행정 영역에서 많은 활동을 하였고 내무부 방재담당,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관리국장·민방위재난통제본부장, 소방방재청장, 미국 오클라호마주립대 객원연구원 등 위험사회 경영 분야에서도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며, 현재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위험사회경영연구원 원장,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고문,녹색안전미래포럼 대표, 공공안전통신망포럼 공동의장을 맡는 등 그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
저자는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사고에 투영된 단순한 ‘재난’이 아닌 복합적인 사회 구조의 ‘위험사회’의 모습을 보면서 행정 현장에서 겪은 현실 경험과 이론적 논리를 접목하여 본격적으로 위험사회에대한 폭넓고 깊은 연구를 하기 시작하였으며, 이 책은 그 첫 성과물이다. 게다가 소중하고 유익한 코로나(Corona) 사례 연구까지….
특히, 물리학의 복잡계 임계상태 논리 등을 사회 현상에 접목하여 위험사회의 제반 현상을 물리학적인 관점에서 역학적으로 바라보고 그 메커니즘을 규명하기 위한 ‘위험사회역학’이라는 독특한 이슈를 제기하여 새로운 연구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나아가 위험사회를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필요한 제반 논리 및 이론을 연구함으로써 ‘위험사회 경영학’이라는 새로운 관점의 학문적 접근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 이러한 위험사회에 대한 연구를 더욱더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제2, 제3의 성과물을 낼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농공단지 입지를 통한 농촌지역 파급효과에 관한 연구’(도시공학 박사 학위 논문), ‘울산 지역경제 발전에 관한 연구-경제 성장 패턴 및 발전 단계를 중심으로’(경제학 박사 학위 논문) 등이 있다. 최근에는 이 같은 다방면의 학문적 연구와 위험사회 경영 분야의 현실 경험을 바탕으로 ‘태생적 위험사회’ 시리즈를 집필하게 되었고, 그 1권으로 본서를 펴내게 되었다. 향후 위험사회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는 저술들이 계속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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