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메뉴

상품소개

임만옥 광문각

[광문각] 나는 지금 화해하는 중입니다 (임만옥)

화해가 힘겨운 당신을 돕는 이야기

  • #광문각
  • #임만옥
  • #인생스토리
  • #화해

임만옥 광문각 2024-07-20

반양장본 264p 신국판(152*225) ISBN : 979-11-88768-84-4 (03180)

가격 : 10% 16,000원 14,400원

배송비 : 무료배송

열기
판매가
10% 16,000원 14,400원
구매수량
감소 증가
총 수량 1개  |  총 상품금액 14,400원

도서소개


맺힌 것은 언젠가 풀지 않으면 안 됩니다.

우리가 지구인으로 사는 한 인간관계에서 상처받지 않고 혹은 상처 주지 않고 살아갈 방법은 없습니다. 생각할 수 있는 인간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입니다. 이십여 년 상담해 오며 많은 사람이 공통으로 힘들어하는 것들에 관한 이야기를 쓰고 싶었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이토록 우리를 힘들게 하는 걸까요?

살면서 수없이 귀로 듣고 입으로 내뱉는 말을 이곳에서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선생님 일을 하면서 참 어려운 게 많아요

그래요? 뭐가 그렇게 힘들어요?”

사람이요, 사람이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그동안 많은 사람을 만나 오면서 그래도 제법 사람을 이해한다고 생각했는데 아닌 것 같아요.”

 

그렇습니다. 사람 참 쉽지 않습니다. 아무리 마음공부를 한다지만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의 마음속은 모른다라는 속담처럼 자기 자신도 모를 때가 투성인데 다른 사람 마음까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사람으로 인해 자유롭지 못한 우리들의 이야기입니다. 사람, 관계, 사랑, 이별, 미움, 화도 처음 시작은 사랑이었음을 알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감정입니다. 사람과의 관계는 사랑을 통해 연결되었고, 우리 모두의 이야기에는 사랑이 존재합니다.

 

인간만이 생각하는 동물입니다. 그러니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어떤 오해를 받거나 믿었던 사람에게 실망하게 되면 마음 한구석이 병이 들게 됩니다. 당연합니다. 하지만 맺힌 것은 살아 있을 때 풀어야 합니다. 영영 풀지 못하고 장례식장에서 풀 수는 없습니다. 마음의 병이 몸의 병을 키웁니다. 미워하는 것도 내 마음이고, 좋아하는 것도 내 마음에 달린 일입니다.

 

이 책은 자신을 찾아 떠나는 여행으로 시작합니다.

말하지 못한 희미한 기억을 찾아 모험을 준비하며 곧 만나게 될 자신, 애써 외면했던 지난날의 아픔, 미움의 상자를 열고 마주할 용기를 담았습니다. 그리고 여정의 끝에서 자신이 찾아 떠났던 여행은 결국 나 자신을 찾는 일이었다는걸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내 안에 살고 있는 또 다른 나에게 치유의 말을 들려주고 싶었습니다.

 

한 아이가 슬그머니 제 등을 토닥이며 간지럽게 말합니다.

선생님이 먼저 화해하세요?’ 여전히 저도 쉽지 않습니다. 이제 진짜 어른이 되어야 할 시간이면 좋겠습니다.

화해의 사전적 정의는 싸움하던 것을 멈추고 서로 가지고 있던 안 좋은 감정을 풀어 없앤다는 뜻입니다.

 

부족하지만 이 책이 독자의 마음에 화해의 문을 여는 등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런 마음이 독자분들에게 닿아 편안하고 평온한 나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프롤로그

Chapter 1. 내 안에 살고 있는 또?다른 너

 1. 내 마음속에는 괴물이 산다
 2. 홀로였던 너를 만나다
 3. 아직 어른이 되지 못하는 사람들
 4. 여전히 불편한 관계
 5. 내 안에는 몇 명이 살고 있는 걸까?
 6. 처음 가져 보는 감정이라는 세상
 7. 도망치자, 무서웠던 기억으로부터
 8. 들어간 문이 닫히는 걸 나는 몰랐다

Chapter 2. 아프지 않은 사람은?없다

 1. 자꾸만 동굴 속에 갇히는 사람들
 2. 감정 근육을 키우는 방법
 3. ‘너는 그게 문제야’ 사실일까?
 4. 용기 내기가 정말 어려운 이들에게
 5. 인생에 정답은 없다! 모범?답안이?있을 뿐
 6. 제멋대로 판단하는 오류
 7. 아픈 건 그냥 아픈 거다
 8. 새로운 버릇이 생긴다는 것의 의미
 9. 흔들리지 않은 꽃은 이미?죽은?것이다

Chapter 3. 불편한 내담자와 그림?속에서?만나다

 1. 해결을 떠넘기려는 사람들
 2. 버림받는 것에 익숙한 사람들
 3. 상실 앞에 서 있는 사람들
 4. 질문을 유독 많이 하는 사람들
 5. 종결이 어려운 사람들
 6. 어른이 되기를 미루는 사람들
 7. 걱정을 지고 사는 사람들
 8. 내가 아픈 만큼 그도?아팠다는?걸?알았다
 9. 가면 속에 자신을 숨기지 마라

Chapter 4. 지금 우리는 화해하는?중입니다

 1. 홀로 숲을 이룰 수 있는 나무는?없다
 2. 도망치기만 하다가는 미로?속에?갇힐 뿐
 3. 우리는 몸이 보내는 신호를 이미?알고 있다
 4. 아픈 과거와의 이별을 자신?있게?걷는?방법
 5. 관계가 어렵기만 한 당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
 6. 자신을 사랑하고 당당하게 그림을?그린다면
 7. 부정적인 에너지도 표현해야?하는?이유
 8. 하루도 쉬운 날이 없었다

Chapter 5.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

 1. 웅크린 채 버텨야 하는 줄 알았다
 2. 아주 특별한 선물이 나라는 것을
 3. 인생의 아름다운 변주곡, 사랑
 4. 결국 해답은 자신 안에 있다
 5. 하나뿐인 나에게 예의를 갖춰라
 6. 기왕이면 멋진 꼰대라는 소리가?좋지
 7. 만약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8. 저는 영원한 선생님이 되고?싶습니다



저자 소개


임만옥

 

상담을 하는 사람이다. 20여 년 강연 및 임상현장에서 내담자들을 만나고 있다.

 

사람을 좋아해서 시작한 일이 평생의 직업이 되었다. 그들의 이야기에 초대 받는 일은 설레고 가슴 벅찬 일이다. 세상에 사람에게 자신에게 상처 받은 마음을 회복하는 여정에 변함없이 함께 하련다.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건 축복이며 감사이다.

 

현재 대학에서 상담을 가르치고 있으며, 자람심리상담연구소 대표이다. 앞으로도 사랑하는 것들에 대해 계속해서 글을 쓸 작정이다. 지은책으로 아주 특별한 선물 감사, 진주반지를 낀 엄마가 있다.

 

인스타그램 @Jaram_lab

이메일 cosmotrip21@naver.com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상품정보제공고시
배송정보 · 배송기간 : 주문, 결제 후 1~3일
· 배송료 : 50,000원 이하 배송비 3,000원(제주도,산간지역은 추가배송비 3,000원 입금확인시 출고)
· 배송지 정보 :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파평산로 112 (에듀파크 물류센터)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단, 포장을 개봉하여 사용하거나 훼손된 경우에는 반품 및 교환이 불가하오니 이점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전자상거래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에 규정되어 있는 소비자 청약철회 가능범위에 해당되는 경우
· 구매자의 단순 변심에 의해 상품의 교환 및 반품 요청하시는 경우 반품배송비(6,000원)가 부담됩니다.
· 주문 상황이 [배송준비중] 상태일 때에는 상품 취소, 교환, 환불을 하실 경우 반품비(왕복택배비 6,000원) 고객 부담 발생합니다.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반품 요청 기간이 지난 경우
· 구매자의 귀책 사유로 상품이 멸실 또는 훼손 된 경우
· 구매자가 상품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에 규정되어 있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에 해당되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