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이 책은 Principles and Practice of PSYCHIATRIC NURSING을 기반으로 번역, 수정한 편역서이다.
주로 이용하게 될 학부 학생들의 편의를 위하여 책자의 풍부함을 잃지 않는 범위 내에서 꼭 필요하다고 판단되지 않는 일부 챕터와 내용은 삭제하고 총 5개 단원, 34개의 장으로 구성하였다.
의학진단은 현재 이용되고 있는 DSM-5, 간호진단은 NANDA-I 2018-2020을 적용하였다. 편역 작업 중 우리나라의 상황에 맞지 않거나 부적절한 내용은 삭제하거나 수정하였다. 특히 지역사회정신간호의 부분은 우리나라의 현재 제도와 실태에 맞도록 수정하였다. 무엇보다도 학생들의 정신건강간호학 학습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본서는 총 5개의 단원으로 1단원과 2단원은 정신간호의 원리와 연속성에 대한 내용을 총론적 성격으로 제시하였고, 3단원은 간호실무에서의 원리 적용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내용을 기술하였다. 또한 4단원은 치료적 접근에 따른 간호를 다룬 단원으로서 다양한 치료적 접근방법 및 최근 우리나라에서 그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지역사회정신건강에 대한 내용을 심층적으로 다루었다. 5단원은 아동, 청소년, 노인, 폭력 및 학대 대상자 등 특수대상자에 대한 정신간호를 포함하여 구성하였다.
그리고, 정신질환을 다루는 내용에서는 학생들의 사고가 필요한 부분에 비판적 추론을 적용하여 제시함으로써 학생들이 주요 내용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본서를 학습하는 간호학과 학생들이 정신건강간호학과 친숙해져서 정신간호의 원리를 실무에 잘 적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목차

저자 소개

전성숙 부산대학교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