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16년 전 나는 미국 시애틀에 있는 My Service Mind라는 사회복지관에서 청소년 상담가로 일한 적 있다. 그때 나는 ‘언젠가 한국으로 돌아가게 되면 우리나라에 걸맞은 부모교육의 프로그램을 만들어 실시해 보겠다.’라고 결심하였다.
  그곳의 슈퍼나 식당과 같은 공공장소에서 내비치는 부모와 아이들 간에 오가는 모습들이 우리와는 사뭇 다른 행태여서 나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궁금하였다. 그 모습은 내가 한국의 식당에서 흔히 보았던 아이들이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아이들의 부모는 다른 사람의 식사 분위기를 망치든 말든 상관하지 않는 우리의 모습과는 달랐기 때문이다. 그들은 아이가 말썽을 피우며 다른 사람의 식사를 방해하면 대부분의 경우, 아버지가 즉각 아이를 밖으로 데리고 나가서 조용히 타이르는 모습을 보였다. 그때마다 부모들이 늘 공식처럼 하는 말이 있었다. “네가 이렇게 떼를 쓰면 엄마, 아빠는 식사를 할 수 없고,짜증이 난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식사 분위기를 방해하게 되니 우리는 여기에서 계속 있을 수 없고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라고 말하면서 3번의 기회를 주고, 그래도 지켜지지 않으면 식사를 중단하고 단호하게 돌아가는 가족의 모습을 간간히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이때 부모들은 화를 내며 말하는 것이 아니라 단호하지만 그 속에는 어떤 너그러움도 곁들여 있었다. 그러한 장면과 마주칠 때마다 나는 고개를 갸우뚱하였다. 혀를 굴리는 영어 발음이 내 귓가에 부드럽게 다가와서일까 그것은 아닌 것 같았다. 아이를 무조건 야단치거나 아니면 그냥 내버려 두는 것이 아니라, 부모－자녀 간에 타협하는 색다른 모습에 내가 솔깃한 것이었다.
  나는 여기저기에서 서너 살 먹은 아이들의 문제행동을 효과적으로 잘 통제하는 부모들의 모습들을 볼 수 있었고, 궁금해지기 시작하였다. 우리나라의 경우 아이의 양육훈련보다 돈이 아까워 그러한 용단을 내리지 못하거나 꼭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뭐가 잘못된 것인지조차 모른 채, 한술 더 떠 조용히 해 달라는 옆 테이블의 손님과 싸우는 부모들도 적지 않다. 그러면서 우리는 아이들에게 책임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거나,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고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말을 서슴지 않는다. 과연 이런 방임적인 양육태도 아래서 부모가 원하는 대로 자식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 콩 심은 데에서 콩 나듯, 책임감 있는 부모의 양육태도 속에서 책임감 있는 사람으로 자라기 때문이다.

  나는 그 궁금증을 풀기 위해 My Service Mind 사회복지관에서 함께 근무하는 동료 상담가인 셀리에게 “이 지역 젊은 엄마들의 한결같은 공식화된 부모역할은 어떤 과정을 거쳐서 그렇게 된 거예요”라고 물었더니, 셀리는 워싱턴 주 부모교육에 관한 정책과 시스템을 들려주었다. 그녀의 말에 의하면, 시애틀에서는 누구나 무료로 부모역할훈련을 언제든지 받을 수 있다. 부모교육지도자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국가에서 일 년에 두 번 상·하반기로 나누어 부모교육에 관한 펀드를 신청할 수 있으며, 그 자금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부모교육을 받게 한다. 부모들은 교육받는 횟수도 제한받지 않는다. 오히려 첫째 아이, 둘째 아이, 셋째 아이마다 부모의 양육태도가 달라야 하기 때문에 첫째 아이 때 교육을 받았다고 그 다음에 못 받는 것이 아니라 자녀 수 대로 매번 교육을 받아 아이의 기질, 성격, 지능, 형제 위치에 따라 다르게 대처하는 부모태도에 관한 교육을 받고 있다는 셀리의 말을 듣고 나는 정말 놀랐다. 우리로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었기 때문이다.
  셀리의 말에 의하면 수업은 매주 1회(요일과 시간은 그 지역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실시하며, 부모들의 직장 퇴근시간에 맞추어 보통 저녁 7시에 시작해서 9시에 마친다. 이들은 부모교육을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파티문화와 접목시켜, 수업 후 각자 집에서 준비해 온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파티(potluck dinner)를 열어 오락의 재미까지 더하였다. 그들은 부모모임을 통해서 바람직한 자식 사랑을 배우고 이웃과 고민을 나누기도 하며, 서로 정보를 나누고 친목을 도모하고 있었다.
  이 이야기를 듣고서 나는 이들이 사방이 캄캄하고 아무도 보는 이가 없는 데도 불구하고 신호등의 빨간 불 앞에 정지하는지를 비로소 알게 되었다. 왜냐하면 사회적 질서와 그에 따른 책임감은 가정에서 부모의 적절한 지도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우리 눈에는 어리석게 보이는 한밤중의 교통질서 준수행동은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싶다. 그뿐 아니다. 은행이나 호텔에서 사소한 일로 부딪칠 때마다 내가 동양인이라고 무시당하는 것은 아닐까? 하고 노심초사하여 목청을 크게 낼 때 그들은 타협의 기술이 서툰 나에게 타협을 걸어왔다. “네가 원하는(want) 것이 무엇인지 말해 보라. 그러면 우리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해 주겠다.”라고 말하였다. 이러한 상황에 익숙하지 않았던 나는 오히려 당황스러웠다. 늘 상대가 뭐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소리를 지르려고 준비하고 있는 나에게 ‘내가 무엇을 원하는가’라니… 나는 상대의 초연함 앞에 조금 전 내 마음 속에 일어났던 칼날 같은 날카로움이 스윽 빠져나가는 것을 깨달았다. 바로 그 순간 이것이 ‘누이 좋고 매부 좋다구나.’라는 생각에 미치자 기분이 가벼워짐을 느꼈다.
  우리는 일상에서 ‘누이 좋고 매부 좋다.’라는 속담을 잊은 지 오래되었다. 요즘은 타협보다는 나부터 살고 봐야 한다는 생각이 팽배하다.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고 하여 남이야 어찌 되든 소리부터 지르고 봐야 한다는 세상이 되었다. 그래서 우리는 소리라도 크게 지르려면 돈과 권력이 있어야 하고, 학력이 높아야 하고, 외제차를 타고 다녀야 하고, 큰 평수의 집에 살아야 사람 행색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렇듯 사람보다는 물질지향적인 경쟁관계 속에서는 소리부터 질러야 하기 때문에 타협의 기술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 타협은 대등한 인간관계 속에서 이루어진다. 연령과 지능 그리고 능력에 상관없이 인간적으로 평등한 관계를 맺을 때 나도 좋고 너도 좋은 타협을 할 수 있다. 이것은 부모가 자식을 인간적으로 평등하게 대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따라서 부모는 자식들에게 애정 어린 보호뿐만 아니라 현실을 살아가는 데 사회에서 요구하는 삶의 기술들을 지도하고 훈련할 수 있는 엄마, 아빠가 되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효과적인 부모역할에 관한 지식과 기술을습득해야 한다.
  다문화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요즘의 아이들은 특히 다양한 차이성에 대해 타협할 줄 알아야 한다. 또한, 많은 정보를 수집하여 그 속에서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창의성을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하며, 책임감을 갖고 자신을 사랑하고 남을 배려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점들은 잘하면 상을 주고 못하면 벌을 주는 전통적인 부모훈육방식으로는 통하지 않는다. 권위적인 부모와 자식의 관계에서는 타협이 아니라 복종이고, 그 속에서 자식문제는 부모가 책임지게 되며, ‘있는 그대로의 나’를 만들기보다는 남들처럼 따라 가기가 바쁜 세상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는 아직까지 옛날의 전통방식대로 자식을 대하는 가정이 많다. 이러한 지체현상들을 가만히 두고 볼 수 없는 안타까움에 나는 부모역할훈련에 관한 지침서에 지속적으로 주목하게되었다. 그러나 기존의 부모교육에 관한 우리나라 프로그램들은 의사소통에만 국한되어 있는 것이 대부분이었고, 그나마 외국의 책을 번안해서 사용하고 있는 형편이었다.
  나에게는 이 땅의 문화·기질·특성에 알맞은 프로그램이 절실하였다. 그동안 임상에서 클라이언트의 부모들이 요구했던 내용들을 간과할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부모 자신의 열등감을 캐내지 못하면 아이들을 제대로 훈육할 수 없다는 것을 부모들에게 알리고 싶었다. 그리고 언제까지 우리가 교통법규나사회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감시카메라에 의해 통제당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인지를 생각하니 더욱 절박한 심정이 들었다. 그리하여 미국에서 돌아오자마자 ‘성공적 부모역할훈련’이라는 워크북을 만들어 내가 운영하고 있는 ‘한 정신건강연구소’에서 지금까지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동시에 강의하던 대학원과정과 복지관 내 부설센터에서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임상장면에서 부모상담과 부모교육을 하며 부족한 내용들을 보완·수정하는 과정을 거친 후 이번에 이론편을 첨부하여 본 교재를 출간하게 되었다.제2부 실천편은 ‘성공적인 부모역할훈련(SPT)’을 제목으로 15년 동안 ‘한 정신건강연구소’에서 실제로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하였다. 제5장 Dreikurs 부모교육이론과 교류분석을 기초로 한 부모교육이론, 그리고 Gordon의 부모교육이론은 부모교육(이연섭, 강문희, 1998, 정민사)의 이론에 해당하는 내용을 재인용했음을 밝힌다.

  현대는 아이들이 지니고 있는 자기 나름의 개성을 살려 주는 부모역할이 간절하게 요구되는 시대이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존중받을 수 있어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고, 나아가 그들이 앞으로 만들어 가는 세상은 더 건강하고 발전적일 것이다.  본 교재는 가족을 상대로 일하는 사회복지사와 유아교육, 가족복지 등을 전공하는 학생들뿐 아니라 부모교육에 관심 있는 타 전문직의 실무자들과 학생들에게도 부모교육의 기법을 체계적으로 안내하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이 책이 출판되기를 오랫동안 기다려 준 본 연구소의 부모교육 강사들과 교육자들에게 먼저 고마움을 전한다. 끝으로 자식 사랑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모든 부모에게 이 책을 바친다.

2018년 2월
저자 한영란

목차

PART Ⅰ 부모교육 이론편
CHAPTER 01 부모교육의 이해
1. 부모교육의 개념
2. 부모교육의 목적
  1) head start 프로그램에서 강조한 부모교육의 목적
  2) Spodek의 견해
  3) Bjorklund의 견해
  4) 유아교육기관에 부모를 참여시키는 목적
3. 부모교육의 필요성
  1) 자율적 양육태도
  2) 허용적 양육태도
  3) 방임적 양육태도
  4) 지배적 양육태도
4. 부모교육의 기대효과
  1) 부모 자신에게 나타난 효과
  2) 자녀에게 나타난 효과
  3) 사회적 측면에서 나타나는 효과
5. 부모교육의 역사
  1) 서구 20세기 이전 부모교육의 역사
  2) 20세기 이후의 부모교육
  3) 한국 부모교육의 역사
CHAPTER 02 부모됨과 부모역할
1. 부모됨의 선택
  1) 부모기와 비부모기의 사회적 의미
  2) 부모기를 선택한 사람들의 특징
  3) 부모기로의 전환에 따른 과오
 2. 부모됨의 준비
  1) 신체적 준비: 건강
  2) 심리적 준비: 정서적 안정
  3) 경제적 문제
3. 부모됨의 동기
4. 부모됨의 적응
  1) 부모역할로의 전환에 따른 어려움
  2) 부모역할 적응에 대한 변인
  3) 부부만족도의 변인
CHAPTER 03 부모역할과 부모－자녀관계
1. 사회환경의 변화와 부모－자녀관계
  1) 현대사회의 특징
  2) 현대 가정의 특징
  3) 부모역할의 특징
2. 부모역할의 결정요인
  1) 문화적 영향
  2) 역할모방
  3) 성격유형과 양육태도
3. 바람직한 부모역할
  1) 선도형의 부모역할
  2) 모델로서의 부모역할
  3) 공감하고 경청하는 부모
  4) 성역할과 형제 순위에 대한 평등개념 전수자로서의 부모역할
CHAPTER 04 자녀 발달단계에 따른 부모역할
1. 태아기의 부모역할
  1) 건강한 수태를 위한 부모역할
  2) 태아를 위한 부모역할
2. 영아기의 발달특성과 부모역할
  1) 보육자로서의 역할
  2) 심리적 조력자의 역할
  3) 상호성 발달 제공
  4) 자극발달의 환경 제공
3. 유아기의 발달특성과 부모역할
  1) 보호자의 역할
  2) 자율성 발달에 따른 부모역할
  3) 통제력 발달을 위한 부모역할
4. 아동기의 발달특성과 부모역할
  1) 격려자로서의 역할
  2) 훈육자로서의 역할
5. 사춘기의 발달특성과 부모역할
  1) 정체감 발달
  2) 심리적 조력자로서의 부모역할
6. 청년기의 발달특성과 부모역할
  1) 청년기의 성격특성
  2) 청년기의 갈등과 문제들
  3) 정체감 발달
  4) 청년기의 부모역할
CHAPTER 05 부모교육이론
1. Dreikurs의 부모교육
  1) Dreikurs의 부모－자녀관계에 대한 견해
  2) 아동행동 이해의 기초
  3) 직접적 목표 또는 행동전략
  4) 부모교육의 형태
2. 상호교류분석이론에 기초한 부모교육
  1) 인간관계에 관한 기본이론
  2) 인성의 구조
  3) 상호교류의 유형
  4) 게임
  5) 부모교육의 방법과 과정
3. 인본주의 부모교육이론
  1) 이론적 배경
  2) 기본 전제
  3) 부모교육의 목적
  4) 부모교육의 방법
4. Gordon의 효율적 부모훈련이론
  1) 부모－자녀관계에 대한 견해
  2) 자녀양육의 원리
PART Ⅱ 부모교육 실천편
CHAPTER 06 프로그램 개요
1. 성공적 부모역할훈련 프로그램의 토대
  1) 부모역할 프로그램
  2) 성공적 부모역할훈련 프로그램의 구성요소
2. 이론적 배경
  1) 인본주의 관점
  2) 임파워먼트 모델
  3) Dreikurs의 민주적 부모교육이론
  4) Jung의 그림자 이론
3. 프로그램의 기대효과
  1) 자녀에게 나타난 효과
  2) 부모 자신에게 나타난 효과
  3) 수직적수평적 파급효과
4. 프로그램의 운영지침
  1) 교육 진행자의 역할
  2) 프로그램 지도상의 유의점
  3) 일정
5. 오리엔테이션
  1) 제1회기: 오리엔테이션
  2) 진행
  3) 과제 주기
CHAPTER 07 ‘숨겨진 나’를 탐색하기
1. 제2회기: ‘숨겨진 나’ 탐색하기
2. 진행
  1) 강점 소개해 주기
  2) 지난 주 과제 발표하기
  3) ‘숨겨진 나’ 인식하기
  4) ‘숨겨진 나’를 찾는 연습문제 풀기
  5) 개인 통과의례활동
  6) 가족화목활동
  7) 과제 주기
CHAPTER 08 자녀행동의 목적 이해하기
1. 제3회기: 자녀의 행동 이해하기
2. 진행
  1) 긴장 풀기 동작
  2) 지난 주 과제 발표하기
  3) 부모 자신의 ‘좋은 세계’ 탐색하기
  4) 자녀행동의 ÄdÄ°Ä목적 이해
  5) 자녀의 행동목적을 알아내는 방법
  6) 긍정적 관계의 기본요소
  7) 개인 통과의례활동
  8) 가족화목활동
  9) 과제 주기
CHAPTER 09 부모－자녀 간에 사랑 만들기
1. 제4회기: 부모－자녀 간에 사랑 만들기
2. 진행
  1) 참여자 상호 간에 변화하고 노력한 것에 대해 이야기해 보기
  2) 지난 주 과제 발표하기
  3) 사랑체험 나누기
  4) 사랑은 격려 속에서 싹튼다
  5) 칭찬과 격려의 차이점
  6) 개인 통과의례활동
  7) 가족화목활동
  8) 과제 주기
CHAPTER 10 경청하는 부모되기
1. 제5회기: 경청하는 부모되기
2. 진행
  1) 격려합시다!
  2) 지난 주 과제 발표하기
  3) 마음의 문을 여는 대화를 위한 역할 연습
  4) 경청하는 부모되기
  5) 경청하는 부모가 되기 위한 유의사항
  6) 개인 통과의례활동
  7) 가족화목활동
  8) 과제 주기
CHAPTER 11 진솔한 마음 전달하기
1. 제6회기: 진솔한 마음 전달하기
2. 진행
  1) 긴장 풀기 동작
  2) 지난 주 과제 발표하기
  3) 진솔한 마음 전달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4) 진솔한 마음 전달하기
  5) 진솔한 마음 전달하기 연습
  6) 개인 통과의례활동
  7) 가족화목활동
  8) 과제 주기
CHAPTER 12 책임감 키워 주기
1. 제7회기: 책임감 키워 주기
2. 진행
  1) 긴장풀기 동작
 2) 지난 주 과제 발표하기
  3) 책임감을 키우기 위한 부모의 5가지 결단
  4) 자녀 스스로 경험할 기회를 준다
  5) 자녀에게 선택권을 준다
  6) 책임감을 길러 주는 대화법
  7) 개인 통과의례활동
  8) 가족화목활동
  9) 과제 주기
CHAPTER 13 가족모임
1. 제8회기: 가족모임
2. 진행
  1) 긴장 풀기 동작
  2) 지난 주 과제 발표하기
  3) 가족 강점자원 탐색하기
  4) 가족모임의 필요성
  5) 가족모임을 위한 지침
  6) 가족모임에서 문제를 다루는 방법
  7) 가족모임 회의록 작성요령
  8) 개인 통과의례활동
  9) 가족화목활동

부록
1. 인간발달에 관한 정보
2. 감정의 종류

참고문헌
찾아보기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