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가르치고 배우은 일에서 놀이만큼 중요한 것이 또 있을까?
언제부턴가 배우는 일과 놀이하는 일이 분리되어 버려 학교가 즐겁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언제부턴가 가르치는 일이 힘들어 재미있는 수업을 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면, 이 책은 그런 고민을 하는 모든 선생님과 아이들, 부모님을 위한 책이다.

지식을 놀이처럼, 배움을 기쁨으로, 가르침을 즐김으로

그래서 수업이 한편의 예술일 수 있다는 그런 가능성을 함께 나누기 위해 어린이 미학교육 시리즈를 발간한다.
즐거움은 미적 체엄의 공통요소이자 핵심적 키워드이다. 수업이 예술이라면 수업에서 아이들은 미적 체엄을 경험해야 한다. 그것이 미술수업이든, 과학수업이든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예술가적 심성을 기른다면 그것이 곧 수업의 예술이다.
즐거운 수업, 아름다운 수업, 수업예술에 대해 고민하는 모든 선생님과 함게 하고자 한다.

임부연

목차

I. 심미수업의 설계
주제: '바람' / '바람의 나라' 수업설계

II. 심미수업의 실제
이야기 나누기 / 바람과 춤동작 / 바람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기 / 바람을 만나기 위한 준비 / 교실 밖으로: 바람을 만나기 / 다시 교실로: 바람과 함께 귀향 / 예술표현 / 편가하기 /

III. 심미수업의 분석 및 해석
심미수업의 구조 / 교육(주리)과정과 심미수업의 융합 / '바람의 나라'에 대한 주제망 / 매체와 놀이 중심의 '바람의 나라' 심미수업 설계 / 내러티브 중심의 '바람의 나라' 심미수업 설계 / '바람의 나라' 수업분석 / '바람의 나라'수업해설

저자 소개

■ 임 부 연 : 부산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 오 정 희 : 부산대학교 유아교육과 외래교수